경단련
고가 준이치로
박균도,오오타 마코토
  2000-10-25   9788988741146
  A5   336p
10,000
판매중




FKI미디어(사장 : 鄭泰成)는 최근 일본을 움직이는 재계의 싱크탱크, [경단련]을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오늘날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만드는 데 있어서 최전선에 서서 키를 잡고 이끌어 온 조직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일본을 움직이는 정치권, 정부관료, 그리고 국민과의 사이에서 적절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며 꾸준히 영향력을 증대시켜 왔다. 경단련은 과거 개발년대 초기, 산업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관료들에게 머리를 조아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좌표를 잃고 표류하는 정부관료들에게 보란 듯이 정책기획과 대안제시를 하면서 일본을 리드하는 싱크탱크로 변신하였다. 환경오염 주범, 사회 부조리와 온상이라는 지탄의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계 최초의 기업환경헌장을 만들어 공표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의 기부단체 역할을 하며 대국민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 이들은 국가라는 장벽이 무너져 가는 현 시대에 맞추어 WTO, EC, 자유무역협정, 지역별 국가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경단련을 이끌었던 역대 경단련 회장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회장을 보좌하는 부회장단, 그리고 각종 위원회 위원장들이 연합전선을 펴서 정책을 만들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들이는 그들의 노력과 희생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그 뒤를 보필하는 200여명의 총명한 경단련 사무국 직원의 고군분투가 오늘날 그네들의 명성을 세운 원동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후반부를 보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각국의 경제단체들이 그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의 역사적 배경, 의사결정 구조 등 특성에 따라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독자들은 한국 재계의 총본산이라 할 전경련의 나아갈 방향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8년 김대중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한일관계는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경제분야 이외에 일본문화개방 등 사회 각 부문에서의 교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일간 경제적 장벽을 허물어 버리자는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연구나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경제대국 일본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경단련」에 대해 기술한 이 책은 일본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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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행동하는 경단련 

제 2 장. 변신하는 경단련 
1. 3연승의 세제개정 
2. 강화되는 자민당과의 연대 
3. 정치헌금 알선페지가 계기 
4. 시시비비로 바뀐 카스미가세키와의 관계 

제 3 장. 소박한 실행부대 
1. 왜 민료인가 
2. 경제, 산업, 지구환경본부 
3. 국제본부 
4. 사회본부 
5. 총무본부 

제 4 장. 계속되는 시행착오 
1. 잇따른 자율규제 
2. 비중을 더해 가는 사회공헌활동 
3. 정치헌금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제 5 장. 경단련을 해부한다 
1. 힘의 원천 다양한 위원회 

제 6 장. 근대 일본의 재계와 전후 총리 
1. 경제단체의 계보 
2. 시대가 선택한 재계 총리 

제 7 장. 재계란 무엇인가 
1. 왜 재계활동을 하는 것일까 
2. 재계의 ABC - 그 조건, 의미 
3. 불필요론이 들끓는 일경련 
4. 패기를 잃은 경제동우회 
5. 재계의 국제비교 

제 8 장. 도전받는 경단련
- 일본 재계의 총본산 경단련은 지금 무엇을 구상하고 있는가? 왜 변했는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 21세기를 향한 경단련의 목표는 '작은 정부' '자기책임원칙' '관 의존 체질로부터의 탈피' '경제적 규제의 원칙 철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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